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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 Article
REVIEW
Korean J Clin Oncol. 2009;5(2): 32-40.         doi: https://doi.org/10.14216/kjco.09012
Prevention and treatment of venous thromboembolism (VTE) in cancer patients
Kyo Young Song
Department of Surgery, College of Medicine,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Seoul, Korea
암환자에서 정맥혈전색전증의 예방과 치료
송교영
서울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Corresponding Author: Kyo Young Song ,Tel: +82-2-2588-2876, Fax: +82-2-595-2822, Email: skygs@catholic.ac.kr
Received: November 16, 2009;  Accepted: December 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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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암환자는 정맥혈전색전증(venous thromboembolism, VTE)의 발 병위험이 6배 높으며 같은 수술이라도 암으로 수술 받는 경우 최소 두 배 이상 심부정맥혈전증 (deep venous thrombosis, DVT) 발 생빈도가 높다. 암환자에서의 VTE의 발생은 암의 종류, 진행 정도 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췌장암, 악성뇌종양, 폐암, 난소암, 대장 암, 위암 등에서 높다. 암환자에서 예방적 항혈전제의 사용이 VTE 를 예방하는 데 비용대비 효과적임이 많은 연구에서 증명되었고 특 히 수술 전후 VTE예방을 위해 사용할 것이 권장되고 있다. 저용량 헤파린 (low dose unfractionated heparin), 저분자량 헤파린 (low molecular weight heparin, LMWH), 또는 fondaprinux 등 과 같은 항혈전제의 효과는 비교연구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heparin-induced thrombocytopenia와 같은 합병증이 적고 검사 실 수치의 감시가 필요하지 않은 LMWH의 사용이 추천된다. 물리 적 방법인 탄력 스타킹이나 간헐적 공기 압박법은 중등도 위험도의 환자에서 단독사용이 가능하나 고위험군에서는 항혈전제와 함께 사용할 것이 권장된다. VTE 진단 후 치료로 UFH 또는 LMWH을 치료용량으로 사용하며 암환자에서의 재발률이 높으므로 6개월간 의 장기 사용이 권장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의 VTE의 발생빈도, 예방적 항혈전제 사용의 효과는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으므로 향후 다기관, 전향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Keywords: venous thromboembolism | VTE | deep venous thrombosis | DVT | low dose unfractionated heparin | low molecular weight heparin | LM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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