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ention and treatment of venous thromboembolism
(VTE) in cancer patients |
Kyo Young Song |
Department of Surgery, College of Medicine,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Seoul, Korea |
암환자에서 정맥혈전색전증의 예방과 치료 |
송교영 |
서울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
Corresponding Author:
Kyo Young Song ,Tel: +82-2-2588-2876, Fax: +82-2-595-2822, Email: skygs@catholic.ac.kr |
Received: November 16, 2009; Accepted: December 15,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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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암환자는 정맥혈전색전증(venous thromboembolism, VTE)의 발
병위험이 6배 높으며 같은 수술이라도 암으로 수술 받는 경우 최소
두 배 이상 심부정맥혈전증 (deep venous thrombosis, DVT) 발
생빈도가 높다. 암환자에서의 VTE의 발생은 암의 종류, 진행 정도
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췌장암, 악성뇌종양, 폐암, 난소암, 대장
암, 위암 등에서 높다. 암환자에서 예방적 항혈전제의 사용이 VTE
를 예방하는 데 비용대비 효과적임이 많은 연구에서 증명되었고 특
히 수술 전후 VTE예방을 위해 사용할 것이 권장되고 있다. 저용량
헤파린 (low dose unfractionated heparin), 저분자량 헤파린
(low molecular weight heparin, LMWH), 또는 fondaprinux 등
과 같은 항혈전제의 효과는 비교연구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heparin-induced thrombocytopenia와 같은 합병증이 적고 검사
실 수치의 감시가 필요하지 않은 LMWH의 사용이 추천된다. 물리
적 방법인 탄력 스타킹이나 간헐적 공기 압박법은 중등도 위험도의
환자에서 단독사용이 가능하나 고위험군에서는 항혈전제와 함께
사용할 것이 권장된다. VTE 진단 후 치료로 UFH 또는 LMWH을
치료용량으로 사용하며 암환자에서의 재발률이 높으므로 6개월간
의 장기 사용이 권장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의 VTE의 발생빈도,
예방적 항혈전제 사용의 효과는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으므로 향후
다기관, 전향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Keywords:
venous thromboembolism | VTE | deep venous
thrombosis | DVT | low dose unfractionated heparin | low
molecular weight heparin | LMW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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