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agements of Chemotherpay Induded Nausea and Vomiting |
Sung Geun Kim |
Department of Surgery,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
항암화학요법치료 중 발생하는 오심과 구토의 관리 |
김성근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
Corresponding Author:
Sung Geun Kim ,Tel: +82-2-958-2135, Fax: +82-2-958-2136, Email: sack@catholic.ac.kr |
Received: June 11, 2012; Accepted: June 18,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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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서론 : 항암화학요법 치료시 환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증상이 오심, 구토이다. 또한 환자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고 치료의 연속성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이러한 항암제 유발 오심, 구토(chemotherapy induced nausea and vomiting, CINV)의 관리 및 치료에 관해 알아보고자 한다.
본론 : CINV의 발생에는 serotonin 수용체, neurokinin-1 수용체 등 많은 수용체와 신경전달 물질이 관여하며 중추신경계의 구토중추의 자극에 의해 유발된다. 이러한 CINV는 급성, 지연성, 예기성 CINV로 구분되며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돌파성, 난치성 CINV가 발생하기도 한다. CINV를 유발하는 정도에 따라 항암화학요법제제는 고위험성, 중등도위험성, 저위험성, 최소위험성으로 나뉜다. 표준 진료지침에 따라 고위험성, 중등도위험성 항암제의 경우 예방과 치료가 필요하며 저위험성, 최소위험성 항암제의 경우 증상에 따라 치료하게 된다. 여기에 사용되는 약제로는 과거 metoclopramide와 dexamethasone이 쓰였으나 최근에는 5-HT3 수용체 길항제와 NK-1 수용체 길항제가 주로 쓰인다.
결론 : CINV는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하는 환자의 치료 순응성을 낮추는 가장 큰 요인이다. 이를 잘 관리하고 치료함으로써 적절한 치료를 지속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하며 삶의 질의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리고 향후 CINV의 관리의 주 목표는 오심의 관리가 될 것이다. |
Keywords:
CINV | 항암화학요법 | 5-HT3 수용체 길항제 | NK-1 수용체 길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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